경남 함양군 서하면에 5남매 다둥이 가정이 전입해 지역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함양군은 18일 서하면으로 전입한 김대형 씨 가정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전입 축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서하면 인구는 818세대, 1318명이 거주 중이다.
지난 4일 서하면으로 전입한 김 씨 부부는 올해 1월 태어난 막내딸 등 딸 셋, 아들 둘로 구성된 다둥이 가족이다.김영미 서하면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우려 상황에서 다둥이 가족이 전입해 감사하다”며 “가족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형 씨는 “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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