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조선 호조…“솔루션은 추가 자구계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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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한국기업평가 웹 세미나 - 한화그룹방산·조선 부문 우수한 실적 흐름 전망한화솔루션은 신용도 하방 압력 지속“그룹 통합신용도 영향은 제한적” 등록 2026-08-28 오후 4:57:02 수정 2026-08-28 오후 4:57:02 가 가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한화그룹이 방산·조선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비금융 부문의 외형과 이익창출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한화솔루션은 재무부담이 여전히 높은 만큼 유의미한 추가 자구계획과 이익창출력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자료=한국기업평가)장미수 한국기업평가 기업1실 책임연구원은 28일 열린 한기평 웹 세미나에서 ‘한화그룹-현금창출 엔진 개선이 재무안정성 뒷받침’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축소…재무부담 지속한화솔루션(AA-)은 올해 들어 케미칼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미국 태양광 사업 정상화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과 비교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확대됐다. 하지만 2024~2025년 수익성 부진과 대규모 자본적지출로 재무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올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한 유상증자 규모도 당초 2조4000억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축소됐다.한화솔루션은 계열사 지분 유동화와 해외법인을 활용한 자본성 조달 등의 자구안을 실행하고 있다. 다만 현재 추진 중인 방안만으로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장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여전히 높은 신용도 하방 압력에 노출돼 있다”며 “유의미한 추가 자구계획과 이익창출력 제고 수준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한화오션 등 방산·조선 실적이 재무안정성 뒷받침반면 한화오션(A-)은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에도 우수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투자 부담에도 강화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기평은 이를 반영해 지난 6월 한화오션의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했다.장 연구원은 “자동화율 상승에 따른 상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지, 가동률 개선으로 특수선과 플랜트 부문의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는지를 살펴볼 것”이라며 “차질 없는 선박 인도를 통한 자금 회수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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