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핵심 불펜 자원'으로 큰 기대를 모은 김서현(24)이 전격적으로 2군으로 향한다. 1할대 타율로 타격 부진을 겪었던 SSG 랜더스 김재환 역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경기가 없는 27일 오후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 김서현을 필두로 SSG 외야수 김재환,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호연, 그리고 전날(26일) 특별 엔트리에 등록됐던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잔류군 코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한화 김서현의 2군행이다. 김서현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8이닝 동안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지난해 33세이브를 올리며 한화의 수호신으로 우뚝 섰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결정적인 장면은 지난 14일 삼성전이었다. 당시 1이닝에 볼넷 6개와 사구 1개를 남발하며 3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치명타였다.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좋지 않은 모습은 여전했다.
결국 지난 26일 NC전이 결정타가 됐다. 이날 김서현은 1사 후 볼넷을 내준 뒤 안중열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3-5 역전패를 당했고, 1군 코칭스태프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SSG의 중심 타자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받은 김재환 역시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한 김재환은 타율 0.110(82타수 9안타) 2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62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SSG 코칭스태프는 팀 타선의 침체가 길어지자, 주전 타자인 김재환을 2군으로 내려 타격 밸런스와 메커니즘을 다시 살펴보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KIA 역시 내야수 이호연을 2군으로 보냈다. 지난 18일 1군 엔트리에 처음 들어온 이호연은 6경기에서 타율 0.125(16타수 2안타) OPS 0.388로 저조한 성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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