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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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협력하여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발표했다.

선발된 60여 명의 교육생은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을 수강하며,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네트워킹 및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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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 및 협력사 채용설명회

[사진 출처 = 한화 건설부문]

[사진 출처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함께하는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7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원 정규과정 외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과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선발된 60여 명의 교육생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을 수강하고 있으며,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프로그램 과정으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을 함께 펼쳤다.

교육생들은 학과에서 습득한 건축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배, 장판과 창문 교체, 단열 작업을 진행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에 힘을 보탰다.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한화 건설부문이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축시공과 장일경 교육생은 “학과에서 배운 도배 시공과 단열 기술을 활용해 노후화된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면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단순 실습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 교육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협력사들에게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주력 협력사인 선진윈도우, 청운기공이 참여해 회사 소개 및 채용 계획 등을 공유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동일한 학과를 수료한 후 창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실무자가 함께 하는 네트워킹 브런치 시간을 열기도 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무자와의 교류를 비롯해 교육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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