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 통해 조영환 신임 서울지회장 선출…“17만 3000여 장애인기업 판로 열겠다”
한장협 서울지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영환 신임 지회장(올인산업㈜ 대표 겸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회 위원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사에는 성동구 이왕식 대표, 관악구 백만기 대표, 구로구 이광현 대표가, 감사에는 노원구 이윤희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장협은 공공 판로 확대와 우선구매 연계라는 본연의 공공 업무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상임대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5대 사업부(임대, 기부, 소형 AI데이터, 금융, 문화미디어)를 가동해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공정하게 분배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은 현재 약 17만 3000개에 달하지만 여전히 정보 부족과 제도적 문턱으로 인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조영환 신임 한장협 서울지회장은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과 협력해 장애인기업이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며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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