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 1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3년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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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중인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15일(현지시간)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한국과 일본이 100억 달러(약 13조4000억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통화 교환)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재정경제부는 15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올해 만기가 예정된 한일 통화스와프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최근 양국 외환당국이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한일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으로서 통화스와프가 갖는 중요성을 고려해 기존 계약과 같은 100억 달러 규모로 연장하기로 했다.한일 통화스와프는 2023년 12월 계약 기간 3년, 미국 달러화 기준 100억 달러 규모로 체결됐으며 올해 만기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통화스와프 계약은 2029년 11월까지 3년 연장된다. 통화스와프는 외화 유동성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금융시장 불안 등 유사시 외화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이 부총리와 가타야마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통화스와프 연장 외에도 양국 경제·금융 협력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 한국에서 개최하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청계천 옆 사진관 고양이 눈 새로 나왔어요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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