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계, CPTPP 가입 지지…AI·반도체·에너지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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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일재계회의 열고 공동성명서 발표한국의 CPTPP 가입 추진에 공동 노력AI·반도체·우주·바이오 협력·인재 교류 강화LNG·수소·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방안 모색 등록 2026-10-23 오후 3:55:58 수정 2026-10-23 오후 3:55:58 가 가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한국과 일본 경제계가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지지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자원 등 주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류진 한경협 회장, 츠츠이 요시노부 경단련 회장을 비롯한 양국 경제인들이 2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구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부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와타 게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츠츠이 요시노부 경단련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류진 한경협 회장,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사진=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류진 한경협 회장과 츠츠이 요시노부 경단련 회장을 비롯한 양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측은 올해 회의에서 ‘새로운 60년의 서막, 한일 경제협력의 뉴 호라이즌’을 주제로 통상과 첨단산업, 에너지·자원, 지역경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배터리, 첨단소재 공급망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양국을 ‘생태계 동반자’로 규정하고, 정상외교를 통해 마련된 협력 기반을 경제 현장의 성과로 이어가기로 했다. 우선 보호무역 확산과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해 규범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경제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한국의 CPTPP 가입이 역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의 무역·투자와 제3국 시장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가입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AI와 반도체, 우주, 바이오, 디지털 산업에서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고 인재 교류를 확대한다. 한·미·일 비즈니스 대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과정에서도 안정적이고 투명한 기업 활동 환경을 요구하는 공동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산업 국제표준 마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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