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해 5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후 1년째, 금통위 기준 8연속 동결이다. 중동 상황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 후 첫 금통위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첫 회의에서 ‘동결’을 선택했다. 한은 총재 부임 이후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사례는 이창용 전 총재(2022년 5월 금통위)가 유일하다. 이번 결정으로 기준금리는 작년 7월 10일 이후 다음 회의(7월 16일) 전까지 약 1년 동안 연 2.50%로 고정된다.금통위가 이번엔 동결 결정을 내렸지만 한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상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운을 띄웠다. 금리 인상 사이클로의 진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금통위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 연 2.5%로 8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해 5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후 1년째, 금통위 기준 8연속 동결이다. 중동 상황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 후 첫 금통위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첫 회의에서 ‘동결’을 선택했다. 한은 총재 부임 이후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사례는 이창용 전 총재(2022년 5월 금통위)가 유일하다. 이번 결정으로 기준금리는 작년 7월 10일 이후 다음 회의(7월 16일) 전까지 약 1년 동안 연 2.50%로 고정된다.금통위가 이번엔 동결 결정을 내렸지만 한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상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운을 띄웠다. 금리 인상 사이클로의 진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금통위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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