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美전력연구원과 원전 디지털기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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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감국가 지정에도…한미 원자력 기술협력 ‘이상무’

  • 등록 2025-04-14 오후 9:06:41

    수정 2025-04-14 오후 9:06:4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 전력연구원(EPRI)와 원전 디지털기술을 주제로 2025년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호철(앞줄 왼쪽 4번째) 원장을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연구진과 미국 전력연구원 연구진이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미국 에너지부가 15일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며 양국 연구진 간 연구소 방문에 사전 승인 의무가 부여되는 등 불편이 우려되지만, 현재로선 기존 원전 부문 협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모습이다.

이날 워크숍은 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진과 실무자, EPRI를 비롯한 국내외 디지털기술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국제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자체 개발해 원전에 적용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원전 정비 빅데이트 구축 사례와 전력설비 디지털 검증 사례도 공유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EPR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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