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배우 팬 플랫폼 하이앤드 합류…첫 여성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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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26 20:17 수정2025.03.26 20:17

배우 한소희 /사진=소속사 제공

배우 한소희 /사진=소속사 제공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에 한소희가 합류했다.

하이앤드 측은 26일 "한소희가 여성 배우 첫 주자로 합류해 글로벌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앤드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배우 소통 플랫폼이다.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고, 이후 황인엽, 우도환, 변요한, 진영, 박형식까지 합류하면서 국내외 배우 팬덤 사이에서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최근에는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 캐릭터 플레이어로 입점해 새로운 팬덤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부부의 세계'로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얻은 한소희는 이후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디즈니+ '사운드트랙 #1',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작품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소희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소희의 팬미팅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 상황이다.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한소희가 하이앤드를 통해 얼마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하이앤드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고 있는 한소희와 팬들이 더욱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소희의 스타 라운지 오픈과 DM 서비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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