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수출하면 40년 매출”…국산 전투기 KF-21 양산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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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완제기 수출 영토 확장과 고부가가치 후속지원(MRO)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방산인사이트

전투기 양산은 '첨단 가내수공업'
KF-21, 인도네시아·중동 수출 협의
수출 물량 확대에 "증설도 고려"

“한번 수출하면 40년 매출”…국산 전투기 KF-21 양산 현장 가보니

전투기 산업은 ‘첨단 가내수공업’으로 불린다. 첨단기술의 집약체지만 완전 무인·자동화가 쉽지 않은 노동집약적 산업이어서다. 한국형 전투기인 KF-21 한 대에 들어가는 부품은 30만~40만개로 자동차의 10배다. 항공기의 ‘핏줄’이 되는 전선은 대당 총 42km 길이만큼 사용된다. 복잡한 설치작업의 상당 부분을 사람이 담당한다.

그래서 지상방산처럼 대량 생산이 쉽지 않다. KF-21은 현재 한 달에 약 2대 생산된다. KAI 관계자는 “현재 인프라를 고려하면 최대 3~4대까지는 가능할 수 있지만, 수출 물량이 더 늘어난다면 공장 증설이 불가피하다”며 “이 경우 공장 인근 부지에 추가 증설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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