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억 5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쯤 봉투 제작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 인력 155명과 차량 35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12시 2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신고 2시간 만인 2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재산 피해는 약 1억 5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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