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패배 알리바이 만들지 말고 이기기 위해 싸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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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 경선을 넘어 이기기 위해 싸울 것을 요청하며, 사법적 사안에 대한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을 촉구했다.

그는 당내 극단주의자들과의 거리를 두고 불법적인 후보 교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반응이 당의 승리를 위한 진정한 선거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주당과의 경쟁에서 앞장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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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당을 향해 “패배 알리바이 만들지 말고 이기기 위해 싸워주시라. 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한 전 대표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반대로 가는 움직임이 보여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법 계엄 방관과 탄핵 반대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을 절연하고, 자유통일당 등 극단주의자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와 관련된 이들을 당과 선거 보직에서 배제할 것도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어 “저는 경선 이후에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재명 민주당과 싸우고 있다”며 “불법적인 후보교체를 막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 그것이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한 진짜 선거운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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