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한 법무법인에 변호사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법무법인 다함의 소속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법무법인 다함은 지난달 개업한 신생 로펌으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출신인 강태욱 변호사 등이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가 2023년 12월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법무법인에 소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장관 퇴임 후 이듬해 4월까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2024년 7월 당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같은 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4일 부산 북구 만덕동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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