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만나 계엄 사태 후 대책을 논의한다.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6일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과 오찬 회의를 한다. 한 대표는 원로들과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고문단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흥수 전 의원 등 원로들로 구성됐다. 지도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