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지킨 의령 3인방…'한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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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말과 글을 목숨 걸고 지켜낸 조선어학회 사건의 33인 독립운동가 가운데 경상남도 의령 출신 인물이 무려 세 명이나 됩니다.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려고 만든 한글공원이 문을 열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어학회가 우리글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 이 단체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인물이 경상남도 의령 출신 이극로 박사입니다. 국어사전 편찬에 헌신한 이우식 선생과, 초대 문교부 장관을 지내며 한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안호상 선생 역시 의령 출신입니다.▶ 인터뷰 : 강신군 / 경남 의령문화원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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