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 IASB 신흥경제그룹(EEG) 회의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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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회계기준원, IASB 신흥경제그룹(EEG) 회의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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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은 11월 3~4일 서울에서 제30회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신흥경제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등 주요 신흥국의 회계기준 제정 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며,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번 회의가 IFRS 국제기준 정착과 신흥경제권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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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사진)이 오는 11월 3~4일 서울에서 제30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신흥경제그룹(Emerging Economies Group·EEG)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타데우 셴동(Tadeu Cendon)·하깃 케렌(Hagit Keren) IASB 위원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인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주요 신흥국 회계기준제정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EEG 회의에서는 ▲재무제표 표시 및 공시 ▲지분법 ▲무형자산 등 핵심 회계기준과 더불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S1·S2 도입 지원 등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각국의 회계기준 운영 현안 사례들도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회계기준원측은 “이번 회의는 IFRS 국제기준 정착과 신흥경제권 간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 공시 등 글로벌 회계 이슈에 대한 국내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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