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부동산신탁, 분당 효자촌1 재건축 본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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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부동산신탁, 분당 효자촌1 재건축 본안 접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현대·동아·임광·삼환아파트(효자촌1)가 지난 1일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효자촌1은 서현동 297번지 일대 26만2507㎡ 부지에 최고 49층, 총 50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를 관통하는 분당천은 탄천과 분당중앙공원, 율동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 수변·보행 공간으로 정비한다. 구역 중심부에는 공공기여를 통해 스마트공원과 지하주차장, 복합 커뮤니티시설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관계자는 “효자촌1은 분당신도시에서 세대수 기준 상위권에 속하는 대형 단지”라며 “1차 선도지구인 시범단지2·샛별마을과 연계된 도로·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을 고려하면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선제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한 구역”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접수된 특별정비계획 본안의 수용 여부를 오는 10월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공람·공고와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12월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여부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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