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LG전자 히트펌프, ‘보일러 없는 아파트’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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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럽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국내 사업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제주 히트펌프 보급 사업에서 확인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히트펌프 모델을 실증하고 유럽에서는 냉난방과 온수 시스템을 결합한 B2B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LG전자 히트펌프 보일러 써마브이(Therma V). 히트펌프가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냉난방을 대체할 차세대 솔루션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시장도 본격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 LG전자는 유럽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 국내에서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단독주택 보급 사업에서 시장의 선택을 확인한 데 이어 실제 아파트에서 한국 공동주택에 적합한 모델을 실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냉난방과 온수를 결합한 새로운 B2B 솔루션까지 선보이며 히트펌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 히트펌프 보급 사업 종합 1위… 국내 난방 전기화 사업 수행 역량 입증 LG전자는 7월 제주 제주시에서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 사업 공식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올해 상·하반기 진행된 보급 사업 총 2460가구 가운데 877가구를 담당하며 참여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LG전자는 정부의 난방 전기화 정책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는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 사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종합 1위 사업자에 올랐다.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보급 사업에서 총 2460가구 가운데 877가구의 물량을 담당하게 됐다. 전체 물량의 35.6%로 참여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 사업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등 화석연료 보일러를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설비(3kW 이상)가 설치된 단독·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가구당 최대 1400만 원의 설치비 가운데 국비 40%, 도비 30% 등 총 70%를 지원한다.LG전자가 이번 사업에서 가장 많은 가구수를 담당하게 된 것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사업 수행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역량을 인정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사업을 지속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2018년에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주거용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를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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