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탄소중립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진행

1 week ago 7

온실가스 감축 사업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온실가스 감축 사업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기관과 탄소중립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전국버스운송조합연합회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업체인 후시파트너스와 ‘친환경버스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보령시, 대천여객과 친환경 버스교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배출권 수익으로 공공자전거 정류장을 설치하는 등 지역환원 연계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보령시 방조제 갯벌 인근에 염생식물을 식재해 해양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국회기후변화 포럼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는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효율 개선 및 연료전환 ▲국내외 동반성장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해양흡수원 조성 및 수자원 재이용 사업 ▲CCUS 기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상용화 ▲무탄소 발전원 개발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 등 다양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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