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전국버스운송조합연합회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업체인 후시파트너스와 ‘친환경버스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보령시, 대천여객과 친환경 버스교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배출권 수익으로 공공자전거 정류장을 설치하는 등 지역환원 연계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보령시 방조제 갯벌 인근에 염생식물을 식재해 해양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국회기후변화 포럼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는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효율 개선 및 연료전환 ▲국내외 동반성장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해양흡수원 조성 및 수자원 재이용 사업 ▲CCUS 기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상용화 ▲무탄소 발전원 개발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 등 다양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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