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 50만 원' 소상공인 311만 명에 준다…더 긁으면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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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12조 원 규모로 편성한 '필수 추경'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소상공인 311만 명에게 공과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늘어난 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소비 대책도 나옵니다. 이번에 목숨 걸고 산불을 끈 진화대원들에겐 월 4만 원의 위험수당이 지급됩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 시내 한복판, 사대문 안 지하상가. 오가는 사람이 꽤 있지만, 물건을 사는 손님은 좀처럼 드뭅니다. 곳곳에서 공실도 보입니다.▶ 인터뷰 : 구두 가게 사장- "마지못해서 지금 나와서 앉아 있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 운영하는 게 굉장히 힘들어요." 장사는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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