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농진청, 수능 D-50 맞아 ‘인삼 요리 3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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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반죽에 인삼과 곶감, 견과류, 치즈 등을 올린 인삼 찹쌀 피자. 한국인삼협회 제공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두고 한국인삼협회와 농촌진흥청이 수험생을 위한 인삼 요리 3가지를 제안했다. 인삼을 삼계탕 등 전통 음식뿐 아니라 일상적인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한국인삼협회와 농촌진흥청은 수험생의 아침·저녁 식사와 간식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로 ‘인삼옹심이’와 ‘인삼 크림 리소토 치킨 스테이크’, ‘인삼 찹쌀 피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아침 메뉴인 인삼옹심이는 감자에 인삼과 녹말을 섞어 만든 옹심이를 닭 육수에 넣어 끓인 음식이다. 저녁 메뉴인 인삼 크림 리소토 치킨 스테이크는 인삼과 양송이버섯, 양파, 마늘 등을 넣은 크림 리소토에 구운 닭가슴살을 곁들였다. 간식으로는 찹쌀 반죽에 인삼과 곶감, 견과류, 치즈 등을 올린 인삼 찹쌀 피자를 제안했다.인삼은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 때문에 청소년 등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낯선 식재료로 여겨지기도 한다. 한국인삼협회는 인삼을 특정 음식이나 특별한 날에만 찾는 식품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수험생 요리 3종도 이런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삼을 밥과 죽, 국·찌개, 면 요리,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젊은 세대가 익숙한 음식에 인삼을 접목해 접근성을 높였다.레시피는 한국인삼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의 ‘인삼레시피’에서는 이번에 소개한 요리 3종을 비롯해 ‘인삼요리 100선’ 등 다양한 인삼 조리법을 제공하고 있다.한국인삼협회는 요리 정보 제공과 함께 인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11월 ‘고려인삼페스티벌’을 열어 일반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삼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11월 14일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다.김명수 한국인삼협회 회장은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우리 인삼을 활용한 따뜻한 한 끼를 제안하고 싶었다”며 “인삼이 특별한 때에만 찾는 식품이 아니라 밥과 간식 등 일상적인 음식에도 활용할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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