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학박사회(박사회)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2025년도 총회 및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연간 계획과 정책 비전이 발표됐다. 제12대 박사회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문영환 박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전문성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박사들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협력과 공공기관간 공동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어 “비영리 단체 등록은 박사회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행사와 세미나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