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자흐스탄 금융당국 수장 면담…금융협력 등 논의

5 days ago 8
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ARDFM) 청장을 만나 한국-카자흐스탄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금융위 제공]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ARDFM) 청장을 만나 한국-카자흐스탄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금융위 제공]

한국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 수장이 만나 양국 금융협력 강화와 금융기관 상호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ARDFM)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아빌카시모바 청장은 금융협력세미나를 계기로 양국 간 금융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금융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정책 노하우 공유와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 및 성장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국 금융당국이 공동 후원하는 '한-카자흐 금융협력세미나'도 개최됐다. '안정과 성장을 위한 금융협력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양국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카자흐스탄 측은 은행부문 중심 금융규제 동향과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발전전략을 공유했다. 한국 측은 은행부문 회복력, 금융시스템 안정, 부실채권(NPL) 정리,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발표했다.

양측은 향후 정부와 관계기관 간 정책 소통과 금융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