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 85곳, LA서 美 시장 공략…‘코리아 엑스포 LA’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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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뷰티·푸드·컬처 테마데이…코스트코·아마존 등 바이어 1:1 수출 상담 2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막한 ‘2026 코리아 엑스포 LA’ 토크쇼에 참석한 가수 에일리(오른쪽). 사진 제공=엑스포럼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2026 코리아 엑스포 LA’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올렸다. 엑스포럼과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LA 다운타운 매직박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사흘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엑스포 시리즈가 미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과 현지 기업 85개사가 102개 브랜드, 120개 부스로 참여했다. 일반 관람은 무료다. 개막식에는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 정강 주LA 총영사, 딜프리트 시두 LA 부시장, 김규원 오늘의집 미국법인장,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 가수 에일리 등이 참석했다. LA시는 행사 개최를 기념하는 인증서를 주최 측에 전달했다. 행사는 날짜별로 뷰티·푸드·컬처를 주제로 한 ‘테마데이’로 꾸려졌다. 첫날 ‘뷰티 데이’에는 에일리가 토크쇼에 나와 피부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고, 샬롯 조 소코글램 창업자는 한미 뷰티 브랜드의 강점과 과제를 설명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써 존(Sir John) 메디큐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대담과 라이브 시연에 참여한다. 23일 ‘푸드 데이’에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파브리 셰프가 고추장·된장·쌈장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4일 ‘컬처 데이’에는 프로젝트 듀오 KO!의 공연과 댄스 경연 ‘K-POP DANCE BLAST’가 열린다. 심사는 댄서 쉬기(Shiggy) 등이 맡는다.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코스트코, H마트, 아마존, 울타 뷰티 등 미국 유통사 바이어가 참가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샬롯 조 창업자도 브랜드 미팅을 통해 현지 진출 전략을 조언한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이번 LA를 시작으로 시리즈를 꾸준히 이어가고 남미 등 새로운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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