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기업들, 동남아 1위 쇼피 입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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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에서 열린 여경협-쇼피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창숙 여경협 회장(오른쪽)과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옥에서 열린 여경협-쇼피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창숙 여경협 회장(오른쪽)과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 여성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쇼피코리아컴퍼니가 22일 여경협 사옥에서 ‘여성기업 제품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인 쇼피의 인프라와 국내 우수 여성기업의 상품력을 결합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이 지속 가능한 수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여경협은 △쇼피 입점 홍보 및 정보 제공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연계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고, 쇼피코리아는 △동남아 현지 맞춤형 입점 교육 및 컨설팅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 지원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여성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돕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첫 단계로, 7월 첫째 주 ‘제5회 여성기업주간’과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동남아 시장 트렌드 분석과 쇼피 실무 입점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대한민국 여성기업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쇼피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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