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타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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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선착장에 하루 16회 정차

서울시가 8일 운영을 시작한 한강버스 서울숲 선착장과 연계해 정원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숲 선착장에는 한강버스가 하루 16회 정차한다. 선착장에 내리면 가장 먼저 한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리버뷰가든’을 만날 수 있다. 1만1700m² 규모 공간에는 수국, 버베나, 물망초 등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돼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리버뷰가든을 지나 서울숲으로 들어서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167개 정원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문 해설사가 주요 정원을 소개하는 ‘정원도슨트 투어’와 9개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가 운영된다. 증강현실(AR) 기반 보물찾기 프로그램 ‘가든헌터스’, 꽃사슴 먹이주기, 나비정원 탐방 등 생태 체험도 마련됐다.

13∼14일에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국악주간 기획공연이 열린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게임 사운드 시리즈’,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믹스&하모니’, 연희단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허튼소리’ 등이 무료로 공연된다.

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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