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가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 구단은 차기 감독 후보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덧붙여 “첼시는 올 시즌이 끝나기 전 올 시즌 세 번째 사령탑을 맞이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첼시는 올 시즌에만 두 명의 사령탑이 거쳐 갔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엔초 마레스카가 올 시즌 중 경질됐고, 후임자로 선임된 로세니어는 약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놔야 했다.
첼시의 현재 분위기는 최악이다.
첼시는 22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첼시는 이날 패배로 리그 5연패에 빠졌다. 더 큰 문제는 경기력이다. 첼시는 5연패 기간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첼시가 무득점 5연패에 빠진 건 1912년 이후 무려 114년 만이다.
첼시가 올 시즌에만 두 번째 사령탑 경질을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다.
첼시는 우선 칼럼 맥팔레인 임시 감독 체제로 남은 일정을 치른다. 목표는 분명하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과 FA컵 결승 진출이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서 13승 9무 12패(승점 48점)를 기록하고 있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8위다.
‘더 선’은 “첼시는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며 “새 감독 후보군엔 첼시와 인연이 깊은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가 대표적이다. 무리뉴는 현재 벤피카 지휘봉을 잡고 있지만, 첼시에서 세 번째 감독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 없이 뛰어들 것이다. 무리뉴는 변함없이 자신감이 넘칠 거다. 그는 첼시에서 세 차례 EPL 우승을 이끌었다. 무리뉴는 첼시의 황금기 시작을 알린 인물이다. 다만, 그가 첼시로 돌아온다면, 과거로의 퇴보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더 선’은 첼시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1907 감독, 구단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코번트리 시티 감독 등도 후보군에 올려놨다.
레버쿠젠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을 이끌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쓰라린 실패를 맛본 사비 알론소와 사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 전 감독도 첼시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필리페 루이스 전 CR 플라멩구 감독, 올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등도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연패 중인데 어느 감독이 살이 찌겠어요” 12kg 빠진 호부지의 쓴웃음…“고준휘 제일 좋다고 추천 받아” [MK고척]](https://pimg.mk.co.kr/news/cms/202604/23/news-p.v1.20260423.54f0485319c94bd898dad6ec564bbc8a_R.jpg)

![“현수 데리고 있던 감독들 좋겠어요”…팀 KT 단단하게 뭉치는 베테랑 효과 [SD 수원 브리핑]](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4/23/133801218.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