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FW’ 오현규, 근육 통증으로 최종전 결장…“부상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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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는 최종전 무승부…4위로 시즌 종료

축구 대표팀 오현규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4.1 ⓒ 뉴스1

축구 대표팀 오현규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4.1 ⓒ 뉴스1
홍명보호의 주축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스)가 근육 통증 탓에 리그 최종전에 결장하고 휴식을 취했다.

베식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리제의 차이쿠르 디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 2025-26시즌 튀리크예 쉬페르리가 최종 34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1월 베식타스로 이적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오현규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베식타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현규가 직전 트라브존스포르와 경기 후 근육 통증을 호소, 의료진 치료를 받았다”면서 “부상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돼 최종전에 결장한다”고 설명했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오현규가 경기에 출전했다가 다칠 수 있어 휴식을 부여했다는 뜻이다.

오현규의 부상은 대표팀 입장에서 치명적이다. 그는 대표팀에 속한 공격수들 가운데 올해 가장 꾸준하게 득점을 기록 중이다.

겨울 이적 시장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에 입단한 오현규는 공식전 8골 2도움을 작성,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소속팀 활약으로 오현규는 이날 오후 홍명보 감독이 발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베식타스는 최종전에서 전반 17분과 전반 30분 알리 소웨에게 연속 실점하며 0-2로 끌려가다가 후반 9분 조타 실바의 골로 추격했다. 7분 뒤 바츨라프 체르니의 득점이 나오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종전에서 승점 1을 획득한 베식타스는 리그 4위를 마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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