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손수 그린 '담장 너머 마을'…수피아여중의 특별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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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넘는 역사가 있는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손수 그린 작품전 '수피아 담장 너머, 양림을 그리다'가 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사와 문화예술 정신을 이어갑니다.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유산, 선교사 유산, 근대건축물과 골목 풍경 등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꾸며집니다.1908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수피아여자중학교는 광주 근대교육의 산실로서 3·1운동과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온 학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관악부를 비롯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통 있는 농구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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