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승·이호민부터 박근서·김민훈까지... 한국 야구 미래들, 오늘(26일) 시상식서 영예 가려진다 [2026 퓨처스 스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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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하현승(부산고)이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 '2026 퓨처스 스타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고교 무대를 평정한 '특급 이도류' 하현승(18·부산고·키움 히어로즈)과 '거포 내야수' 이호민(18·경남고·KIA 타이거즈)을 비롯해 프로 무대 입성을 앞둔 특급 유망주들이 시상식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6 퓨처스 스타대상(스타뉴스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후원)'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영예의 부문별 최종 수상 결과는 이날 본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야구 부문 대상 후보로는 하현승이 손꼽힌다. 하현승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투타를 넘나들며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14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9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남겼다. 총 45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은 11개만 내준 반면, 탈삼진은 무려 77개를 솎아냈다. 타석에서도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3(104타석 81타수 31안타) 3홈런 21타점 14볼넷, OPS(출루율+장타율) 1.088을 마크하며 맹타를 휘둘렀다.수상자 선정위원회는 하현승에 대해 "우수한 신체조건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즉시전력감 투·타 겸업 선수"라면서 "150㎞ 이상의 직구를 앞세운 강한 구위가 최대 장점이다. 투구 감각이 좋아 변화구 제구도 안정적이며, 높은 커맨드와 변화구 완성도를 바탕으로 선발 투수로서 충분히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현승은 최고 시속 153㎞에 달하는 강속구와 역대급 슬라이더 무브먼트를 자랑하며, 체인지업까지 안정적으로 구사한다.타자로서의 하현승의 잠재력도 빼놓지 않았다. 선정위원회는 "우수한 펀치력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변화구 대응 능력도 뛰어나 헛스윙이 적은 편"이라며 "U-18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도 완벽투를 펼치는 등 이미 탈고교급 기량을 입증했다"고 극찬했다.'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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