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제안 오면 일단 수락, 수습은 나중에”…하고 싶은 건 다 한다

1 week ago 7

사진제공 | tvN[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새로운 도전 앞에서는 일단 뛰어들고 본다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비광’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하지원이 출연했다.하지원은 3년 전 ‘슬릭백’ 춤으로 화제를 모은 뒤 ‘유퀴즈’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 이후로 활동이 굉장히 다양해졌다”고 말했다.대학 재입학부터 무대와 시구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는 도전의 원동력은 특유의 성격이었다. 하지원은 “워낙 호기심과 도전 의식이 강하다”며 “제안이 오면 먼저 수락하고, 수습은 나중에 하는 스타일”이라고 웃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일을 대부분 해보게 됐다는 설명이다.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다시 대학생이 됐다. 실제 학생증을 발급받고 수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그는 어린 학생들이 ‘26학번’이라는 설정에 맞춰 자신을 동등하게 대해주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했다. 다만 관련 기사마다 자신의 나이가 강조되는 것은 “민망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화제를 모았던 ‘홈런’ 무대도 즉흥적인 도전에서 시작됐다. 유튜브 조회수 120만 회 공약으로 시작한 일이 예상보다 커졌고, 안무 연습을 하면서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한 탓에 접이식 침대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온몸이 아팠다고 회상했다.정작 무대에서는 안무를 여러 차례 틀렸다. 하지원은 “즉흥 댄스와 ‘기세’로 채워서 잘 넘어갔다”며 웃었다.‘홈런’은 야구장 시구로까지 이어졌다. 하지원은 “이왕 하는 걸 제대로 하고 싶었다”며 손에 부상을 입을 만큼 연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 프로야구 시구에서는 최원준 선수의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아쉬움을 남겼다.아쉬움은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풀었다.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시구에 나선 하지원은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하게 던졌고, 기쁨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고 떠올렸다.최근 “중년의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는 하지원은 꾸준한 자기관리 비법도 공개했다.운동 방식부터 남달랐다. 하지원은 “근육이 못 돌아가게 ‘혼내는 운동’을 한다”며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 때까지 버티면서 근육과 대화한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매일 자신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다. 피부의 보습 상태를 확인해 그날에 맞는 관리를 하고, 체중도 매일 확인한다. 수축한 근육을 찾아 이완하는 데 집중하는 것도 탄력을 유지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