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 최강인지 알겠다' 한국 양궁은 왜 2018년부터 광주 챔필 찾았나... 심지어 日에선 '아침 이동 거리'까지 계산했다

3 hours ago 4

한국 양궁 대표팀이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방해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한국 양궁 대표팀이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방해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대한민국 양궁이 왜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리커브 대표팀 강채영(30·현대모비스), 오예진(23·광주은행), 이윤지(25·현대모비스), 김제덕(22·예천군청), 김우진(34·청주시청), 이우석(29·코오롱)을 비롯해 컴파운드 대표팀까지 총 12명이 참석했다.한국 양궁은 2018년부터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적응 훈련을 해왔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관중의 함성과 응원, 장내방송, 전광판 등 수많은 외부 자극 속에서도 평소 루틴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실전이다.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양궁도 수많은 관중이 둘러싼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용한 훈련장에서 아무리 잘 쏴도 결정적인 순간 주변 환경에 흔들리면 소용이 없다.올림픽 금메달만 5개를 보유한 김우진도 긴장에서는 예외가 아니라고 했다. 김우진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도 다 같은 사람이다. 많은 관중 앞에 나가서 무언가를 하면 긴장되고 부끄러운 것도 똑같다. 여기서 먼저 모의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미소 지었다.이어 "관중들이 있는 것에 당황하지 않고 내 것을 할 수 있도록 여기서 먼저 연습한다. 그래야 실제 경기장에 갔을 때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했다. 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사진=김동윤 기자한국 양궁 대표팀이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방해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이우석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최대한 빨리 적응해 내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며 "이런 훈련을 자주 할수록...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