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안재홍 “母 라미란과 재회, 이 순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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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안재홍, 라미란이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2025.05.1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안재홍, 라미란이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2025.05.12. jini@newsis.com

‘하이파이브’ 안재홍, 라미란이 재회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그리고 강형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모자(母子)로 호흡했던 라미란과의 재회에 대해 “늘 꿈꿔왔다. 미란 선배님과의 재회를. 이 순간을 기다렸다.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미란 선배님과 같은 작품, 장면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너무 행복했고 신났고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응답하라’가 끝난 이후 바로 잊었다. 아직도 어머니라고 부르긴 한다. 배우는 언제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전혀 모자 지간이라는 느낌 보다는 동년배 느낌이다. 또 여기서 솔로이고 미혼이라,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을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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