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조여정과 묘한 ‘0210’ 인연…“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 (냉부)

2 weeks ago 12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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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조여정과 하석진이 생일부터 SNS 아이디까지 겹치는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조여정과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사람에게서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과거 사용했던 SNS 아이디를 언급했다. 조여정과 하석진의 아이디 뒷자리가 모두 ‘0210’으로 같았던 것.

김성주는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하나 찾아냈다. 두 분이 전에 쓰던 SNS 아이디 뒷자리가 똑같다”며 “무슨 사이냐”고 물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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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0210’에는 이유가 있었다. 두 사람의 생일이 모두 2월 10일이었던 것. 조여정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다가 방금 그 이야기를 했다. 생일이 같았다”고 설명했다.

하석진 역시 “제 음력 생일이 누나 생일과 똑같다. 둘 다 2월 10일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한 두 사람이 아직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김성주가 함께 드라마나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는지 묻자 하석진은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긴 한데 아직 그런 기회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우연히 만난 남녀가 같은 생일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러브스토리까지 즉석에서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뜻밖의 ‘0210’ 인연으로 눈길을 끈 조여정과 하석진이 실제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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