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경, 이채민·노윤서 주연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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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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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강하경이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에 합류해 이채민, 노윤서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1일 “강하경이 tvN 새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극본 김솔지 연출 최정규 김희원)에 캐스팅됐다”며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강하경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강렬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은 YUJU 작가의 동명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몇 번이고 생을 반복하는 차결(이채민 분)과 그의 삶을 지키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남지오(노윤서 분)의 이야기를 그린 운명 회귀 로맨스다.

강하경은 극 중 세상의 불행을 죄다 타고난 박우진 역을 맡는다. 어린 시절부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세계에서 살아온 박우진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강하경은 원작 속 박우진이 지닌 거친 면모부터 그 이면에 감춰진 복잡한 내면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채민, 노윤서와 얽히며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강하경은 그동안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연인’, ‘날아라 개천용’을 비롯해 영화 ‘휴민트’, ‘스트리밍’, 뮤지컬 ‘시지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는 오는 9월 6일까지 NOL 시어터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며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강하경이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은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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