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앞두고 AI 입힌 채용플랫폼…서류·면접 준비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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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AI·직무역량 중시…전형 대비 수요 확대 사람인·인크루트, AI 자소서·면접 서비스 강화 잡코리아, AI 추천으로 맞춤형 공고 탐색 지원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서울대학교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상담을 받고 있다. 2026.09.01. 서울=뉴시스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채용플랫폼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채용플랫폼들이 올해 관련 서비스를 새로 내놓거나 개편하며 구직자 확보에 나서면서, 취업 준비도 공고·일정 확인을 넘어 자기소개서 작성과 AI 면접, 역량 진단 등 전형별 실전 대비로 넓어지고 있다.◆공채 플랫폼도 ‘전형 대비’로 확장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채용플랫폼은 하반기 공채 시즌을 겨냥해 AI 기반 서류·면접·공고 추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단순한 공고 제공을 넘어 AI 기반 전형 대비 서비스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람인은 지난 5월 ‘AI 서류합격 코칭’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AI 자소서 코칭’을 전면 개편했다.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지원 기업과 직무 적합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첨삭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경쟁자 대비 강약점 분석과 공고 맞춤 이력서 보완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인크루트는 올해 ‘인크루트 모의평가’와 ‘AI 활용능력 예상문제’, 신입·인턴 특화 AI 취업지원 서비스 ‘신입나비’(Navi)를 잇따라 선보이며 전형 대비 기능을 넓히고 있다. 모의평가는 서류·필기·AI 영상면접을 실제 채용 전형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입나비는 이력서와 채용공고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분석하고 자소서 예문 생성, 자소서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잡코리아는 지난 3월 AI 추천 메인 개편을 통해 ‘오늘의 AI 인사이트(Insight)’ 기능을 신설했다. AI가 분석한 맞춤형 가이드와 키워드, 추천 공고를 제공해 구직자의 공고 탐색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또 합격자소서와 면접후기, 기업·연봉 정보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기업 채용도 ‘AI·직무역량’ 중심으로주요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에서 AI와 디지털 역량, 직무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취업 준비의 무게중심도 달라지고 있다.SK하이닉스는 하반기 신입 채용에서 기존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고 AI 활용 역량과 반도체 직무 전문성을 기술하는 신규 서식을 도입했다. 면접도 반나절 동안 과제 수행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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