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거주 줄고 근무는 늘고…격차 2년새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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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광역시 구지역 고용지표 분석 거주 취업자 1161만→1157만…4.7만↓ 근무 취업자 1200만→1207만…6.7만↑ 서울 강서·중구, 인천 남동구 사례 주목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 올랐다. 서울(0.25%)과 경기(0.22%) 모두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주 연속 둔화한 뒤 이번 주 다시 반등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0.50%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구로구(0.45%), 강서구(0.43%), 성북구(0.41%), 광진구(0.3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강남구 아파트값은 13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을 기록했다.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집주인들의 매도 상담은 늘었지만 매수자들은 관망세를 보인 영향이다. 2026.08.17. 서울=뉴시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취업자는 최근 2년간 줄어든 반면 이들 지역에서 실제 일하는 취업자는 늘어나 격차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도시를 거주지로 삼는 취업자보다 일터로 삼는 취업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진 셈이다.6일 국가데이터처의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7개 특·광역시 75개 구지역의 거주지 기준 취업자는 2024년 상반기 1161만2000명에서 올해 1156만5000명으로 4만7000명 감소했다. 반면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같은 기간 약 1199만8000명에서 1206만5000명으로 6만7000명 늘었다.지역활동인구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인구다.따라서 지역활동인구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를 제외하면 근무지 기준 취업자를 계산할 수 있다. 2024년 구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2007만4000명, 실업자는 48만3000명, 비경제활동인구는 759만3000명이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1199만8000명이다.올해는 지역활동인구 2024만8000명에서 실업자 44만2000명과 비경제활동인구 774만1000명을 제외하면 1206만5000명이다. 이에 근무지와 거주지 기준 취업자 간 격차는 2024년 38만6000명에서 올해 50만명으로 11만4000명 늘었다. 2년 새 29.5%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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