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시온주의 적은 큰 실수를 저질렀고, 큰 범죄를 저질렀다. 처벌받아야 하며, 지금 처벌받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처벌받고 있다.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적었다.
‘시온주의’라는 표현은 이란과 대리 세력들이 통상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이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후 약 24시간 만에 나온 하메네이의 첫 공식 반응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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