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루, 프라하 보트 레스토랑서 K-뷰티 팝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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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진 브랜드 소개…체코·중동유럽 시장 반응 점검 체코 프라하 블타바강의 보트 레스토랑 ‘KVASOUL’에서 열린 ‘2026 K-Beauty Pop-up’ 행사장 앞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 제공=하루나루 K-뷰티 유통 플랫폼 하루나루(HARUNARU)가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행사를 열었다. 하루나루와 브라마솔레 프라하(Bramasole Prague s.r.o.)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프라하 블타바강에 정박한 보트 레스토랑 ‘KVASOUL’에서 ‘2026 K-Beauty Pop-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체코와 중·동유럽에 아직 널리 유통되지 않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3일 열린 업계 프리뷰에는 뷰티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 스킨케어 전문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체코 스킨케어 정보 플랫폼 스킨스팟(Skinspot.cz)의 창업자 예카테리나 나기도 자리했다. 일반 방문객 대상 행사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쉬(GASH), 키프트(KIFT), 허스텔러(Hersteller) 등이 참가했다. 가쉬는 마스크팩, 허스텔러는 스킨케어·바디케어 제품, 키프트는 버블 제형 스킨케어와 아이·페이스 케어 제품을 내놨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제품을 써보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보는 ‘뷰티 패스포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K-스트리트 푸드와 K-굿즈 마켓, 메이크업쇼도 열렸다. 주말에는 현지 K-pop 커버댄스팀이 공연했고 랜덤 플레이 댄스도 진행했다. 하루나루는 현장에서 접수한 제품별 질문과 소비자 반응을 향후 제품 선정과 현지 유통 전략에 참고할 계획이다. 하루나루 관계자는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라도 유럽 소비자가 같은 방식으로 제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지 소비자를 직접 만나 필요한 설명과 관심 제품·성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참가 브랜드의 체코·슬로바키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하루나루는 브라마솔레 프라하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를 유럽 소비자와 현지 유통사에 소개한다. 브라마솔레 프라하는 프라하에서 한식당 누마루와 꼬기, KVASOUL 등을 운영한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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