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광운대와 손잡고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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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광운대와 협력하여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전형 전문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의 창업 인재를 양성하며, 신규 과정으로 심화 교육과 커리큘럼 고도화가 포함되어 있다.

함영주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가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열정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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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모집
창업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나금융-광운대, 청년 창업가 육성

하나금융-광운대, 청년 창업가 육성 하나금융그룹은 광운대학교와 지난 11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광운대와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도 모집한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각지의 거점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형 전문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올해로 4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꼐 사업을 진행중이며,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협력을 시작한 이후 2023년부터 전국 30개 학교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누적 35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교육을 받았고, 이 중 326개 창업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나금융 측은 밝혔다. 이들의 누적 총 매출액은 200억원이 넘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과 광운대가 손잡고 기존 대비 창업 심화과정과 우수 창업팀 집중 커리큘럼 과정을 고도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창업 지역 내 주요 문제해결 사례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는 심화과정을 추가함으로써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회장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내 실전형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가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라면서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이 씨앗이 되고 창업이라는 꽃을 피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4기 프로그램에 지원하길 원하는 청년들은 오는 5월 2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www.hanafn.com)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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