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조원 투입해 ‘업비트’ 두나무 지분 6.5% 확보

1 hour ago 2
금융 > 은행

하나금융, 1조원 투입해 ‘업비트’ 두나무 지분 6.5% 확보

입력 : 2026.05.15 08:35

하나금융그룹. 사진=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 사진=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에 1조원을 전격 투자하며 디지털 금융의 판을 바꾼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이사회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228만4000주(6.55%)를 약 1조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두나무의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전통 금융과 웹3 혁신 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혈맹’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단순 지분 확보를 넘어선 실질적 인프라 협력이다. 양사는 두나무의 자체 블록체인인 ‘기와체인’을 디지털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한다. 이미 지난 2월 기존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체계를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을 마쳤으며, 향후 실시간 거래 및 정산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아울러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해외 신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업비트와 연계한 신개념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투자는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두나무와 함께 K-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고 국내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에 1조원을 투자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강화한다.

하나은행 이사회는 두나무의 지분 6.55%를 인수하면서 4대 주주로 올라서고,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하나금융은 해외 송금 기술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하나금융지주 086790, KOSPI

    126,500
    + 3.43%
    (05.14 15:32)
  • 우리기술투자 041190, KOSDAQ

    6,140
    + 0.49%
    (05.14 15:30)
  • 카카오뱅크 323410, KOSPI

    23,600
    + 7.03%
    (05.14 15:32)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