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자작극 혐의 정이한, 초기화한 '깡통폰' 경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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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데이터가 삭제된 이른바 '깡통 휴대전화'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늘(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 4일 정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하지만 당시 압수한 기기는 비교적 최근에 교체한 휴대전화로,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이후 통신영장을 통해 정씨 명의의 다른 휴대전화가 더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추가 제출을 요구했습니다.그러나 정씨가 뒤늦게 제출한 휴대전화는 이미 초기화된 상태였으며, 통화 내역이나 메신저 대화 등 저장된 데이터가 남아 있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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