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상암에 나타난 패럴림픽 영웅들 누군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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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2026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사진 (윗줄 –이제혁 선수, 아래줄 왼쪽부터 차례대로 – 백혜진, 김윤지, 이용석 선수, FC서울 제공)

프로-스펙스 ‘2026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사진 (윗줄 –이제혁 선수, 아래줄 왼쪽부터 차례대로 – 백혜진, 김윤지, 이용석 선수, FC서울 제공)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프로-스펙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FC서울,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장애인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N구역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프로-스펙스와 FC서울이 힘을 보탠 ‘2026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앞두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의 주역들이 등장해 현장 열기를 높였다. 휠체어컬링 은메달리스트 백혜진, 이용석 선수는 사전 이벤트에서 관중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2관왕을 포함해 5개의 메달을 목에 건 파라 노르딕스키 금메달리스트 김윤지 선수가 매치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파라 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이제혁 선수는 시축자로 나서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스펙스 ‘2026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프로-스펙스 ‘2026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시민들은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시각축구와 휠체어농구 체험 존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경험했다. 스포츠를 통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번 행사는 대중적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프로-스펙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하고 있다. FC서울과는 2022년부터 공식 킷 서플라이어 파트너십을 맺고 ‘모두를 위한 스포츠’라는 브랜드 철학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중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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