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업인 100명 몰렸다…한국 투자설명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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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랑스 기업인 100명 몰렸다…한국 투자설명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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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랑스 샹그릴라 파리 호텔에서 프랑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100명의 프랑스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투자환경과 첨단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투자 가능성을 탐색했다.

산업부는 향후 독일, 일본 등 핵심 타겟국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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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사프란 등 참석, 기술협력 논의
대구 투자한 발레오, 성공사례 직접 소개
산업부 “현금지원·규제해소 전폭 지원”
韓-佛, 탄소중립·첨단산업 협력 본격화

프랑스 국기/도안용

프랑스 국기/도안용

산업통상자원부가 프랑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19일 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한-프랑스 투자 설명회’를 이날 오후 프랑스 샹그릴라 파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에어버스, 다쏘시스템, 사프란, 오피모빌리티, 에어리퀴드 등 프랑스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한국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한국 투자환경 및 주요산업, 한국-프랑스 기술협력 방안 및 사례, 국내 탄소중립 환경 및 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의 마크 버코 자율주행사업부 CEO가 한국 투자 성공 사례를 발제했다. 발레오는 2022년 한국 대구에 첨단 자율주행차 부품 공장을 신설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영남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대구 지방대 및 마이스커고와 취업연계형 산합협력을 진행해 인력을 양성중이다. 국내 부품업체와도 기술협력을 진행해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외국인투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고도화된 산업 밸류체인 속에서 국가 간 투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급망 구축까치 연결될 수 있다”며 “공급망 안정과 기술력 제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독일, 일본 등 핵심 타겟국 중심의 전방위적 현지 IR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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