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효과 없었다…'토허제' 피한 과천·마포도 상승폭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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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토지거래허가제가 다시 시행되면 인접 지역인 과천이나 마포 등으로 투자 수요가 넘어가 가격이 뛸 것이란 우려가 있었죠? 하지만, 예상과 달리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들 지역도 매수세가 줄면서 상승세가 눈에 띄게 줄고 있는데, 한동안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거란 전망입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기자 】 강남권과 맞닿아 범강남으로 통하는 경기 과천시입니다. 상승률이 서울의 3배가 넘을 정도로 올해 집값이 뛴 곳인데, 인근 강남·서초·송파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상승폭이 전주 대비 반으로 떨어질 정도입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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