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4,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영예

19 hours ago 4

폴스타 4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폴스타 4는 뒷유리를 없앤 혁신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태양계에서 영감을 받은 엠비언트 라이트,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 전면부의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폴스타 4는 뒷유리를 과감히 없앤 결정은 차량의 인지도와 독창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며, “기술적 복잡성과 디자인적 미니멀리즘을 완벽히 조화시킨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본상을 수상한 폴스타 3에 대해서도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세련된 실루엣과 눈에 띄는 디테일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1년 폴스타 2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출시한 모든 차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브랜드와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회 수상하며 디자인 주도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해 오고 있다.

한편, 폴스타 4는 국내에서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선정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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