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5만 8000가구·판잣집·비닐하우스 9410가구…‘기타’ 47만 8000가구 서울 14만 8000가구로 가장 많아…주택보급률 103%에도 비주택 거처 증가 서울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뉴스1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 숙박업소 객실 등 주택이 아닌 곳에서 생활하는 가구가 55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11% 넘게 늘어난 규모로, 전체 가구의 2.3%에 달했다.1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 객실이나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거처에 사는 가구는 총 54만 5331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 2324만 6000가구의 2.3% 수준이다.유형별로 보면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 객실에 사는 가구가 5만 7856가구, 판잣집·비닐하우스 거주 가구가 9410가구였다. 주택 이외의 거처 가운데 ‘기타’에 해당하는 가구는 47만 8065가구로 가장 많았다.‘기타’에는 공사장 임시막사와 상가, 마을회관 등이 포함된다. 오피스텔, 숙박업소 객실, 기숙사·특수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등을 제외하고 주택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거주 공간이다.주택 이외의 거처 세부 분류는 행정자료만으로 매년 파악하기 어려워 5년 주기로 조사·공표된다.관련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개편된 2015년에는 주택 이외 거처에 사는 가구가 40만 3419가구였다. 2020년에는 49만 220가구로 5년 동안 21.5% 늘었고, 지난해에는 다시 54만 5331가구로 2020년보다 11.2%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4만 1912가구, 35.2% 늘어난 셈이다.숙박업소 객실 거주 가구는 2015년 3만 2579가구에서 2020년 4만 6215가구, 지난해 5만 7856가구로 꾸준히 늘었다. 같은 기간 주택 이외 거처 중 ‘기타’ 가구도 35만 8553가구에서 43만 5478가구, 47만 8065가구로 증가했다.반면 판잣집·비닐하우스 거주 가구는 2015년 1만 2287가구에서 2020년 8527가구로 줄었다가 지난해 9410가구로 다시 늘었다.시도별로는 서울이 14만 8000가구로 가장 많았다. 서울의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는 2015년 10만 3000가구에서 2020년 13만 5000가구로 30...
폭염 속 판잣집·여관 등 ‘집 아닌 곳’ 거주 55만 가구…5년 새 11% 늘어
7 hours ago
1
Related
“부동산이라 안전할 줄” 원금 전액 날린 이 펀드
18 minutes ago
0
LS일렉트릭, GS건설과 AI데이터센터 직류 배전 사업 협력
26 minutes ago
0
레버리지 규제 7거래일 만에…‘변동성지수’ VKOSPI 20% 급락
32 minutes ago
0
삼성물산 준지, 베이징에 매장 오픈…중국 럭셔리 패션 공략
36 minutes ago
0
김 나쵸·햇반 라이스크림∼CJ제일제당, 브랜드 IP로 카테고리 넓힌다
38 minutes ago
0
신한카드, 전통시장 소비 빅데이터 분석…성장 잠재력 확인
38 minutes ago
0
"양자컴 첫 공격 타깃, 비트코인 아닌 거래소·스테이블코인 발행사"
39 minutes ago
0
“식품업계의 고어텍스 되겠다”… 이그니스, ‘개폐형 캔 뚜껑’ 글로벌 표준 도전
50 minutes ago
0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46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3 weeks ago
121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