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물러가니 강풍…아침 17도까지 떨어져

16 hours ago 3

폭염 물러가니 강풍…아침 17도까지 떨어져

낮엔 30도 웃돌아 일교차 커
태풍 영향에 제주 강풍 주의

농협 관계자가 돌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를 트럭에 싣고 있다.  뉴시스

농협 관계자가 돌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를 트럭에 싣고 있다. 뉴시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4일 전국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겠다. 다만 낮 기온은 여전히 높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한반도 주변을 지나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동풍이 산맥과 부딪히며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제주도 5~20㎜다.

비보다 강풍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는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섬 지역,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서는 순간풍속이 시속 70㎞를 넘으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김송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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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여 4일 아침 기온은 17도까지 떨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이며, 예상 강수량은 5~20㎜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제주도와 전남 해안 지역에서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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