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한 광화문 글판 여름 편이 걸려 있다. 배경 디자인은 울창한 나무 사이로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장면을 표현했다. 교보생명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펼쳐 나가자는 뜻에서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입력2025.06.09 18:07 수정2025.06.09 18:07 지면A32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한 광화문 글판 여름 편이 걸려 있다. 배경 디자인은 울창한 나무 사이로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장면을 표현했다. 교보생명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펼쳐 나가자는 뜻에서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